세계 팜톱 컴퓨터 시장이 지난해 29%의 성장률을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시장 조사 회사인 데이터퀘스트는 US 로보틱스의 「파일럿」의 판매 증가 등에 힘입어 지난해 세계 팜톱 시장이 29%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히고 올해도 23%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세계 시장에서의 팜톱 판매량은 1백60만대로 증가했다. 점유율면에선 US 로보틱스가 51%로 업계 1위에 올랐다. 팜톱 컴퓨터는 지난 93년 애플 컴퓨터가 선보인 "뉴튼"이 효시라고 할 수 있으나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한 것은 95년, US로보틱스가 "파일럿"을 발표한 이후부터다.
<오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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