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정보통신이 무궁화위성을 이용한 사내방송서비스를 시작한다.
LG정보통신(대표 송재인)은 무궁화 2호위성의 중계기를 이용해 LG 계열사를 대상으로 사내 방송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가산사업장에 위성 송수신 기지국, 전국 LG그룹 계열사의 사업장에 수신장치 설치작업을 끝내고 그룹사를 대상으로 사내방송 및 원격교육,상품판촉 프로그램을 내보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시작하는 위성방송서비스는 최첨단 디지털 압축장비를 이용,고화질,고음질의 디지털 비디오 및 오디오 방송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LG정보통신은 이 위성 사내 방송서비스를 앞으로 대리점 및 유통망등 외부 고객을 대상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최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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