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쓰시타가 물에 젖은 상태에서도 습도를 감지할 수 있는 새로운 습도센서를 개발했다.
「日經産業新聞」에 따르면 마쓰시타는 60의 물속에 2시간 담궈둔 후에 꺼내도 습도 측정이 가능한 내수성과 1백25에서 5백시간 방치해도 재료에 변화가 없는 내열성을 확보하고 있는 습도센서를 개발했다.
이 센서는 재료와 센서의 구조를 새롭게 채택해 물에 젖어도 제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쓰시타의 새로운 습도센서는 기존의 습도센서가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아민계 재료를 점도가 높은 아크릴계로 대체하고 이를 다공질의 세라믹으로 덮어 물에 닿아도 녹아내리지 않도록 되어 있다. 또 상부에는 루테니움을, 외부에는 실리카글래스를 씌워 전체적으로 방수막을 형성해 수증기는 막을 통해 들어가지만 물은 들어가지 못하는 구조를 채택하고 있다.
마쓰시타는 이 센서가 욕실 자동환기 장치나 욕실 건조 시스템, 의류 건조기 등 물과 직접적으로 닿을 수 있거나 다량의 수분을 포함하고 있는 환경에서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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