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시바는 VCR의 핵심부품인 비디오헤드 드럼 생산을 자국 시주오카의 후지공장에서 중국 자회사로 전면 이관했다고 「日刊工業新聞」이 보도했다.
도시바의 이같은 조치는 VCR의 해외생산비율이 90% 이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고가 부품인 헤드드럼의 현지 생산으로 코스트를 낮추고 주요 해외 생산거점에 대한 헤드드럼 조달을 보다 용이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설비 이관 공장은 도시바가 90% 출자하고 있는 大連의 도시바大連有限公司이다. 이 자회사는 소형모터나 TV부품인 편향요크 등을 생산해 왔으며 지난해 봄부터는 VCR 헤드드럼도 생산하고 있다.
이번 이관으로 도시바大連는 연간 2백만개의 VCR 헤드드럼 생산체제를 갖추게 됐다.
<신기성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3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4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5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6
“초상화와 다르다”던 모차르트, 두개골로 복원한 얼굴은
-
7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8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
9
'Bye-Bye' 한마디 남기고....반려견 버린 비정한 주인 [숏폼]
-
10
“세제 풀어놓으신 분?”… 호주 해안가 뒤덮은 새하얀 '거품'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