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인텔이 아시아와 동구권, 중남미 등 신흥 시장 공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비지니스 뉴스」가 보도했다.
인텔의 크래이그 바레트 최고 운영 책임자(COO) 겸 차기 사정 내정자는 이를 위해 이번 달에 폴란드, 헝가리 등 동구권을 순회 방문한다 또 연말엔 아시아와 남미 국가들도 차례로 방문, 자사 제품에 대한 판촉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인텔의 신흥 시장 개척의 기수를 자임하고 있는 바레트 COO는 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해에도 아시아와 라틴 아메리카를 돌며 인텔과 인텔 제품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인텔의 이같은 신흥 시장 공략 움직임은 반도체 수요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과 유럽 시장의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는 반면 신흥 시장은 이들 지역에 비해 2배정도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인텔의 지난 1/4분기 매출액 구성을 지역별로 보면, 미국이 전년 동기 대비 2% 포인트 떨어진 40%, 유럽은 29%로 나타났다. 아시아는 전년 동기의 14%에서 20%로 크게 늘었다.
<오세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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