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코드분할다중접속(CDMA)방식 디지털 이동전화 단말기가 판매 1백만대를 돌파했다.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지난 해 4월 CDMA방식 디지털 이동전화 단말기를 출시, 출시 1년만에 처음으로 1백만대의 판매기록을 달성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는 4월 말 현재 국내에서 판매된 디지털 이동전화 단말기 1백90만대가운데 50%를 넘는 수치다.
삼성전자는 지난 해 4월부터 SCH-100모델을 비롯해 SCH-100S, SCH-200, SCH-200F 등 4종류의 제품을 중점적으로 출시해 고급형에서부터 보급형에 이르기까지 한국정서에 맞는 다양한 마케팅정책을 펼쳐 이같은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판매1만대 돌파를 계기로 앞으로 구입대상자 전체를 대상으로 무료 안심보험가입을 실시하는 한편 신모델(SCH-250F)구입자에게는 핸즈프리 할인판매, 7개월 무이자판매, 애니콜 등산교실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삼성전자의 디지털 이동전화 단말기 판매 호조에 힙입어 국내 업체들의 디지털 이동전화 시장점유율은 지난 해말 70%선에서 지난 1.4분기에는 80%로 약 10%포인트가 늘어난 것으로 추산됐다.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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