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룡)는 MMX기술을 적용하고 펜티엄 1백50MHz CPU를 채용한 노트북PC 「센스 520」(모델명 S520T15M33)을 개발, 4월초부터 본격 시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12.1인치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 LCD), 16MB 메모리, 2GB 하드디스크, 10배속 CD롬 드라이브, 33.6Kbps 팩스모뎀을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다.
특히 3차원 사운드 칩을 내장, 노트북 PC 자체 스피커만으로 입체 서라운드 음향을 출력할 수 있으며 2MB 비디오 메모리를 사용해 8백x6백의 고해상도에서 1천6백만가지의 색상을 표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개발한 「센스 520」은 노트북PC 메모리의 국제표준인 SODIMM을 지원해 메모리 확장이 손쉬울 뿐만 아니라 32비트 카드버스를 지원해 기존의 PCMCIA 컨트롤러 보다 전송속도가 4배나 빨라 주변기기 활용을 한층 원활하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제품의 가격은 4백79만6천원(부가세 포함).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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