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활용해 뉴스 등 각종 정보를 서비스하는 미국의 미디어관련 벤처기업이 잇달아 아시아시장으로 진출한다고 「日本經濟新聞」이 최근 보도했다.
컴퓨터관련 등 기술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발신하고 있는 미국 더 컴퓨터 네트워크(CNET)사는 올 여름 한국과 일본 및 동남아시아지역에서 사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일본에서는 일본전신전화(NTT)의 시스템 자회사나 콘텐트 제작회사 등과 제휴해 일본어 기술정보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이 회사는 또 한국, 홍콩, 대만에서도 일본에서와 마찬가지로 현지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인터넷을 활용해 중국에서도 미디어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이에 앞서 포인트 캐스트사는 다음 달 일본의 정보처리업체 트랜스 코스모스사와 합작사를 설립, 인터넷에 접속된 PC 화면에 뉴스나 오락정보 등을 자동적으로 서비스하는 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들 두 회사는 모두 이용자에게 무료로 정보를 제공하고 회사는 광고수입으로 운영한다.
지난해 3억달러로 추정되는 인터넷 광고시장은 아직 그 규모가 적지만 PC나 네트워크 보급이 폭발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아시아지역을 중심으로 금후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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