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액정소자 생산이 지난 1월에도 전년 동기대비 60% 이상 증가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日經産業新聞」이 통산성 발표를 인용, 최근 보도했다.
통산성이 발표한 「97년 1월 기계통계 속보」에 따르면 지난 1월 일본 국내 액정소자 생산액은 액정표시장치(LCD) 수요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비 64.5% 증가한 6백97억7천1백만엔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일본의 액정 생산은 지난해 7월 이래 7개월 연속 전년 동기 실적을 웃돌았다.
또 같은 달 LCD 탑재 PC 생산액은 1천5백95억3천4백만엔으로 전년 동기비 60% 증가했고 액정TV 생산대수는 9.5% 늘어난 5만2백16대로 집계됐다.
한편 노무라연구소에 따르면 LCD 수요에 대한 공급비율은 96년도 84%, 97년도 90%로 당분간 품귀사태가 계속되지만 내년에는 10% 이상의 공급과잉사태가 재현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기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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