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초자가 명예퇴직을 없애는 대신 직원들의 승진을 동결하고 비용절감과 생산성향상을 위해 오는 28일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전기초자(대표 최영철)는 올해 정기인사에서 고용불안에 따른 사회적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어 그룹차원에서 실시해오던 명예퇴직을 배제하는 대신 직원들의 승진을 동결하고 조직대수술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관련업계에서는 지난해 명예퇴직 바람을 일으킨 한국유리그룹의 계열사인 한국전기초자가 올해 정기인사에서 명예퇴직제를 도입할 것인지에 대해 그동안 초미의 관심을 기울여왔다.
한국전기초자는 그러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명예퇴직 대신 고용직 축소와 지원인력의 배치전환을 통해 감량경영을 꾀하고 경기불안에 따른 위기의식을 제고시키기 위해 승진을 동결키로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국전기초자는 28일 조직개편과 부서장급 이하 직원에 대한 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유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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