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EC가 사무실의 LAN과 전화회선을 1개의 배선으로 통합하는 「텔레포니시스템 포퓰 100M 코어라인」을 판매한다.
「日經産業新聞」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전화회선을 동시에 사용해도 LAN으로 초당 1백Mb의 전송이 가능해 컴퓨터 통신 통합운용 방식에 적합한 배선시스템이다.
NEC가 판매하는 시스템은 1백Mb LAN과 전화회선을 다중화하는 장치인 「100M 코어라인 허브」,1백Mb와 10MB의 LAN혼재 시스템을 가능하게하는 「100M 코어라인 스위칭허브」,전화와 PC의 접속장치 「VDD유닛」및 「VDA어덥터」등 4개 장치로 구성돼 있다.
기존 방법으로 LAN과 전화회선을 통합할 경우 전화통화중에는 데이터 전송속도가 극도로 낮아지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새로운 시스템은 다중화 기술을 채택,데이터 전송속도가 떨어지지 않는다. 특히 전화회선을 LAN의 배선으로 대용할 수 있기 때문에 LAN을 도입하고 있는 사무실의 경우 전화회선을 철거하지 않고도 쉽게 배선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NEC는 24대의 전화기로 구성된 시스템을 1백40만엔, 64대로 구성된 시스템은 4백만엔에 판매한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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