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이티아이시스템(대표 조송만)은 5일 모뎀과 근거리통신망(LAN)을 통해 원격지 PC의 프로그램과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공유 소프트웨어 「스트림셰어/V(StreamShare/V)」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클라이언트 PC의 용량에 관계없이 프로그램을 공유할 수 있어 네트워크컴퓨터(NC)나 팜톱 등 제한된 하드웨어 용량을 갖는 환경에서도 워크스테이션용 등 대용량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또 원격교육이나 공동작업이 가능하고 양방향 음성기능을 이용해 다자간 회의 시스템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에이티아이시스템은 「스트림 셰어/V」를 내달부터 본격 공급할 계획이다.문의 782-4681
<김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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