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핸디소프트(대표 안영경)가 4일 사업다각화 전략에 따라 기존 사업부문을 그룹웨어, 시스템통합(SI), CALS부문등 4개 부문으로 확대 개편하는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에서 핸디소프트가 중점을 둔 분야는 그룹웨어 사업부문으로서 5개 사업부와 그룹웨어개발부 및 그룹웨어 컨설팅부로 세분화하는 등 조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핸디소프트는 또 신설된 CALS 사업부문을 통해 지난해 일본에 수출계약을 체결한 「핸디*솔루션」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하는 등 올해를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업체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다지는 해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이회사는 지난해 기반을 다진 사업부제 및 팀제를 올해에는 성공적인 제도로 정착시켜 나간다는 구도를 구체화했다.
<김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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