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이정식)는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한 보급형 멀티미디어 노트북 PC 「드림북 130DB」를 다음달 말부터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펜티엄 120/130MHz를 채택해 전력소모를 최소화했으며 16/8MB EDO램을 기본으로 32MB까지 손쉽게 성능을 확장할 수 있으며 1.44/1.08 G의 고용량 착탈식 HDD로 다양한 운용프로그램과 멀티미디어 데이타를 원활히 처리할 수 있다.
특히 TV포트를 장착하고 케이블을 기본으로 제공, 노트북 PC의 영상과 음향을 TV로도 감상할 수 있으며 LCD와 외부모니터의 동시 출력이 가능하다.
펜티엄 1백33MHz, 메모리 16MB에 1.44G HDD, 12.1인치 TFT LCD, 트랙포인트를 탑재한 「드림북 130DB」 기본형의 소비자가격은 2백85만원(부가세별도)이다.
<양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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