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이스라엘간 과학기술 협력이 앞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9일 과학기술처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외무부에서 주철기 외무부 국제경제 국장과 리아 보엠 이스라엘 수석과학관을 대표로 한 제2차 韓, 이스라엘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열고 양국간 과학자 교류, 공동연구 추진 등 과학기술 협력을 본격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지난 9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폐수처리 이용 태양반응기개발(한국에너지기술연구소, 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 동시공학 구현을 위한 형상설계 및 급속조형기술개발(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이스라엘 테크니언연구소) 등 3개 과제 외에 지형 및 도면용 지형식별시스템개발(광주과학기술원, 이스라엘 벤구리온대학) 등 3개 과제를 추가로 선정, 모두 6개 과제의 공동개발에 합의했다.
<서기선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4인터넷은행 2주 앞으로···은행권 격전 예고
-
2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3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4
이제 KTX도 애플페이로? 공공기관도 NFC 단말기 확산 [영상]
-
5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6
적자면치 못하는 은행권 비금융 신사업, “그래도 키운다”
-
7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8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9
그리드위즈, ESS 운영 솔루션 교체로 경제 가치 35% 높인다
-
10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