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 인터파크 주문형 전자상거래 서비스로 개편

데이콤(대표 손익수)은 고객들이 자신의 기호별로 관심있는 상품을 먼저 볼 수 있도록 인터넷 전자상점인 인터파크를 개편, 내년 2월부터 서비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서비스를 통해 인터넷에 접속하면 고객이 미리 등록해 놓거나 선호하는 분야의 상품을 먼저 볼 수 있어 쇼핑의 효율성을 높여준다.

또 고객들에게 필요한 상품을 먼저 추천,판매 신장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데이콤은 미국 브로드비젼사와의 기술협력을 통해 고객들을 나이, 직업 등 6개의 그룹으로 나누는등 플로토타입 개발에 나섰다.

데이콤은 내년 2월부터 한달간 이 서비스를 시범 제공한 뒤 그룹의 종류를 늘리는 등 본격 서비스에 들어갈 방침이다.

데이콤의 인터파크는 인터넷을 통해 홈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자상점으로 7천명의 회원과6백60여개의 상품을 확보하고 있다.

<장윤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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