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유통이 경기도 안산시 고잔동에 하이마트 19호점인 안산점을 개점하고 20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하이마트 안산점은 1백50평 규모의 매장에 국내외 가전제품을 비롯 컴퓨터, 통신기기, 계절상품, 생활용품 등을 다양하게 진열해 소비자들이 한꺼번에 필요한 전자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꾸며 놓고 있다.
특히 이 매장은 제품진열에 있어서 기존 매장의 제품별 배열방식에다 주제별 제품진열방식을 부가해 TV코너, 오디오코너, 생활용품코너 등을 비롯 크리스마스 선물코너, 겨울용품 할인코너, 가격파괴 초특가 코너, 수입제품 할인판매 코너 등으로 구분해 놓고 있다.
하이마트 안산점에는 이와 별도로 7평규모의 애프터서비스(AS) 처리실과 각종 전자제품 실연회 시설을 갖춰 놓고 있어 소비자들이 직접 전자제품을 사용해 보고 구매하거나 고장제품을 손쉽게 수리받을 수 있다.
하이마트 19점은 이번 개점을 기념하기 위해 「전자제품의 할인판매전」을 마련해 개장이후 6일동안 각종 전자제품을 최고 72%까지 할인판매하고 행운권 응모전을 통해 냉장고, TV카메라 등 다양한 고가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밖에 일일 선착순 균일가 한정판매전, 선물잔치 사은행사 등을 실시해 소비자가격 1만∼2만원대 주전자, 체중계 등의 제품을 1천원에 판매하고 매장 방문고객에게 풍선, 사탕 등을 준다.
<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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