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C통신(대표 김근수)은 오는 6일까지 제주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제3회 보해컵 세계여자바둑선수권대회의 결승전을 하이텔을 통해 생중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위해 제주의 대국실과 하이텔 호스트를 하이텔 바둑중계시스템으로 연결했다.
지난 2일에 이어 계속되는 이 중계서비스는 오는 4일과 6일 김수영 7단의 해설과 함께제공 된다.
이대회에는 그간 16명의 여류기사들이 참가,한달간 접전을 벌였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하이텔 초기화면에서 17.바둑/게임, 1.바둑, 2.프로특별대국 순으로 선택하거나 「go bdevent」를 입력하면 된다.
<장윤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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