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소프트웨어상품大賞 11월 셋째주(11월18일∼11월23일) 추천작들은 하이미디어시스템의 「류연우 논리수학」,(주)민스의 「이상한 나라의 민이」, 인텔리젼스오브코리아의 「나비나라 개미나라」,에프이의 「야화」 등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학습 및 게임타이틀이 대거 선보였다. 이밖에 전자만화책, 개인정보관리 소프트웨어가 선보였다.
에프이의 「야화」는 전략의 치밀한 구성과 관리, 대전의 통쾌함을 하나로 만든 새로운 형식의 전략 아케이드 게임으로 실리콘그래픽스의 그래픽 소프트웨어 「앨리아스」을 이용해 워크스테이션에 제작돼 게임 그래픽의 고급화에 주력했다. 정해진 기간안에 조직을 관리해 전체조직을 통일하도록 되어 있는 전략적 요소와 박진감 넘치는 대전게임의 조화가 눈에 띄는 작품이다.
정도홍씨의 「파트너」는 개인 출품작으로 명함관리, 일정관리, 계산기, 생활한자 등의 기능을 갖춘 개인정보관리(PIMS) 소프트웨어. 명함관리에서 인명을 검색할 때 이름 첫자의 자음을 통해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간단한 계산기 기능 및 일정관리 기능을 갖추고 있고 경조사용 생활한자를 제공한다. 공개소프트웨어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하이미디어시스템의 「류연우 논리수학」은 논리적인 사고나 추론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개발된 교육용 타이틀.총 3개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단원 별로 제공되는 게임 형식의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흥미를 갖고 논리력과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제작된 점이 특징이다.
(주)민스의 「이상한 나라의 민이」는 게임과 함께 숫자공부, 시간공부, 색칠하기 등의 학습을 겸할 수 있는 학습용 게임타이틀. 진행자로 하여금 선택권을 부여해 게임을 스스로 풀어나가게 하는 상호대화 방식의 게임으로 어린이 지능개발에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된다.
인텔리젼스오브코리아의 「나비나라 개미나라」는 자연탐구 및 자연관찰 학습용 타이틀로 생태계 및 자연현상의 흐름을 제밀하게 관찰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사실감있는 학습을 시켜준다. 논리력과 추리력, 인지력을 키워주는 단계별 응용게임이 제공돼 주 학습부분과 실시간 연동되는 점이 특징이다.
드림테크의 「박원빈 만화결작선 Ⅰ」은 인기만화작가 박원빈씨의 대표작 4편을 CD롬 한장에 담은 전자만화책. 빠른화면 출력과 깨끗한 화질이 특징이며 컴퓨터로 여가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수단으로 평가할 만하다.<김상범 기자> 신소프트웨어상품대상 출품문의 : 한국정보산업연합회 (02)78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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