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dpa聯合】 메콩江 유역 6개국을 연결하는 통신망 건설 공사가 내년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지난 28일 밝혔다.
로버트 로터리 ADB 프로젝트 엔지니어는 메콩江 유역 국가인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태국, 베트남 그리고 중국 등 6개국이 최근 2억 달러 규모의 통신망 건설 계획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메콩강 유역국 통신망 건설은 우선 프놈펜과 호치민市를 연결하는 공사를 시작으로 라오스, 태국을 연결하는 동부 지역 통신망을 구축한 다음 미얀마를 연결하는 서부망과 중국 남부 雲南省과 라오스 및 베트남을 연결하는 북부망이 건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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