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반도체제조장비재료협회와 일본반도체제조장치협회가 최근 집계한 2월중 세계반도체장비 판매액은 29억9천만달러로 전년동기비 5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日經産業新聞」이 2일 보도했다.
지역별로는 유럽시장이 2억3천만달러로 전년동기비 81.9% 늘어나 가장 높은 신장률을 보였으며 일본시장도 6억9천1백만달러로 63.7% 증가,시황악화에도 불구하고 관련업체들이 대규모 투자계획을 변경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미시장이 6억4천4백만달러로 7.1% 늘었으며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시장은52.7% 증가한 6억2천4백만달러로 여전히 호조를 보이고 있다.
제조장비별로 보면 스텝퍼(逐次移動式露光장치)와 에칭등 웨이퍼프로세스용 처리장치가 14억3천2백만달로로 전년동기비 61.2% 증가했으며 조립용 장치는 69.9% 증가한 1억8천4백만달러, 검사용 장치는 47.5% 늘어난 4억5천8백만달러로 각각 집계됐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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