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지역 매출 75억불, PC SW시장 12% 증가

(워싱턴=뉴스바이트特約)지난해 미국과 카나다 등 북미 시장의 PC 응용소프트웨어 판매액은 75억3천만달러로 94년에 비해 1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소프트웨어출판업자협회(SPA)의 발표에 따르면 북미 시장의 PC응용 소프트웨어 판매액은 94년 67억달러에서 지난해 75억3천만달러로 늘어났다.

이중 윈도용 프로그램은 윈도 95용이 윈도 95 발매 6개월만에 12%의 시장점유율을 보인데 힘입어 전체 판매액의 80% 가량인 57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94년과 비교해 23%가 늘어난 실적이다.

반면 DOS와 매킨토시용은 각각 7억1천만달러와 10억5천만달러에 그쳐 94년 대비 36.7%와 13.9%씩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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