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차량항법장치 상용화가 임박한 가운데 국내업체들이 연구개발에 힘쓰기보다는 손쉬운 방법으로 품질이 다소 앞선 일본제품의 수입을 추진하는구태를 재현.
특히 지난 1년간 이 분야의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일본의 스미토모사를 방문해 차량항법장치와 관련한 기술제휴를 요구한 한국업체들의 수가 무려 11개업체에 이르고 있는 등 일본에서 개발된 차량항법장치를 수입하거나 기술제휴를 위해 최근 일본을 방문하는 국내업체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는 것.
이에 대해 차량항법장치개발을 맡고 있는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 업체들의상당수가 차량항법장치의 개발에 나서고 있는 D사나 H사, S사 등 국내굴지의 대기업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놀랐다"고 전언.
이어 그는 "기술력이 취약한 국내업체들의 사정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독도문제 등으로 민족의 자존심이 상해 있는 상황에서 줄지어 기술을 구걸하는것은 국내업체들이 반성해야 할 일"이라고 지적.
<조용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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