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거세게 일고 있는 PC붐에 힘입어 가전.컴퓨터 등을 취급하는 대 형할인점 코지마사의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지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코지마사는 전국에 있는1백63개의 매장을 통해 이달 10일까지 지난해보다 무려 3백70%가 늘어난 3만6천대의 컴퓨터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지마는 이같은 추세대로 간다면 이번 회계연도가 마감되는 내년 3월까지 6만대 판매는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이 업체의 매출액도 올 상반기에 상향조정한 2천억엔을 초과한 2천2백억엔을 올릴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한편 코지마사는 지난 94회계연도에 1천6백30억엔의 매출에 61억엔의 세전 순익을 기록했다. <구현지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3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4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5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6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7
“초상화와 다르다”던 모차르트, 두개골로 복원한 얼굴은
-
8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
9
'Bye-Bye' 한마디 남기고....반려견 버린 비정한 주인 [숏폼]
-
10
틱톡 미국에 진짜 팔리나… 트럼프 “틱톡 매각, 4곳과 협상 중”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