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사상 처음으로 국내에 1백만대 이상의 프린터가 보급돼 프린터의 대중화시대가 본격 개막될 전망이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 한해동안 90만대 내외 보급된 국내프린터시장 은내년에 이보다 20~30%정도 늘어난 1백5만~1백15만대가 판매돼 사상 처음으로 연간 1백만대 이상의 수요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고있다.
삼성전자.삼보컴퓨터.LG전자.큐닉스컴퓨터 등 국내업체를 비롯、 한국HP등 이잠정 추계한 96년 국내 프린터시장을 보면 업체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내년에 1백만대 이상의 프린터 보급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를 품목별로 보면 주력기종인 잉크제트 기종은 지난해 60만~65만대 정도보급된 데 이어 내년에는 이보다 20% 정도 늘어난 72만~75만대에 달하고, 레이저 기종은 올해 20만대 안팎에서 내년에는 50% 정도 늘어난 30만대에 이른다는 게 업계의 공통적인 분석이다.
수요가 급속히 위축되고 있는 도트 기종은 올해 7만~9만대 정도가 보급됐고내년에는 이보다 훨씬 줄어든 5만대 내외가 보급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있다. 삼보컴퓨터 박종일 이사는 "연간 보급대수 1백만대는 대부분 컴퓨터 주변기기에서 대중화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상징적인 수치"라면서 "내년에 업체 간의 가격경쟁에 힘입어 20만원대 컬러 잉크제트 기종이 대거 등장、 개인용 PC 구매자를 중심으로한 프린터 구매를 촉진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 박내승 프린터 상품기획과장은 "올해 개인 PC 구매자의 40%정도 가프린터를 동시에 구매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내년에는 이 비중이 60% 정도로높아질 전망"이라고 분석하면서 "내년에는 프린터가 PC의 번들제품화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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