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플 컴퓨터가 마이크로소프트사와의 윈도95 판매 라이선스 계약 체결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영국 로이터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애플사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윈도95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해 왔으나 계약 조건을 둘러싼 이견을 좁히지 못해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애플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계약 조건의 하나로 특허 침해 분쟁시 면책 조항 을요구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애플은 기존 윈도 및 MS DOS 라이선스계약이 이달말 만료됨에 따라 마이 크로소프트의 새 운용체계인 윈도 95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자사 고객중 마 이크로소프트 운용체계를 함께 이용하는 고객에 판매할 계획이었다.
애플은 한편, 이들 고객을 대상으로 한 라이선스 제품 판매 비중은 자사 전체매출액의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오세관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3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4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5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6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7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
8
애플, 스마트홈 허브 출시 미룬다… “시리 개편 지연”
-
9
틱톡 미국에 진짜 팔리나… 트럼프 “틱톡 매각, 4곳과 협상 중”
-
10
'Bye-Bye' 한마디 남기고....반려견 버린 비정한 주인 [숏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