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형 컴퓨터업체인 피라미드테크놀로지코리아(대표 여인갑)는 내년도에MPP 병렬처리컴퓨터 시스템 윈도NT 시스템、 데이터웨어하우징등 사업에 주력、 올해보다 30%가량 성장한 총2백3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피리미드테크놀로지는 이를위해 윈도NT를 운용체계로 채택하고 있는 중소 형시스템인 "RM200" "RM400" "RM600"등 제품을 새로 출시、 국내 시장 공략에나서는 한편 올하반기에 새로 발표한 MPP시스템과 데이터웨어하우징、 OLT P(온라인처리)등을 결합、 MPP사업의 기반을 확고히 다지기로 했다.
이와함께 피라미드 테크놀로지는 현대전자.한일정보통신등 협력업체를 통 해다양한 솔루션 영업을 전개하고 기아정보시스템등 전문SI업체와도 긴밀하게제휴해 제조.증권.보험.은행.병원등 분야를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피라미드는 미본사의 유닉스 전문가를 국내 지사에 상주시켜 국내 고객들 지원활동도 강화하기로 했다. <장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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