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대표 김원국)는 "울트라 스파크" 프로세서를 채택 한64비트 워크스테이션인 "울트라 1"과 "울트라2"를 22일 발표했다.
한국썬이 이번에 새로 발표한 64비트 워크스테이션인 "울트라1"과 "울트라 2"는 썬의 새로운 컴퓨터 아키텍처인 "울트라" 설계 방식을 채택한 제품으로 슈퍼컴퓨터에서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크로스바 스위치 방식인 "UPA(울트라 포트 아키텍처)"를 워크스테이션에 처음으로 적용한 게 특징이다.
특히 이 제품은 고성능 그래픽 처리를 위해 고급 그래픽 엔진인 크리에이터그래픽스 를 탑재하고 있으며 특수 그래픽및 멀티미디어 명령어 세트인 "V IS(비주얼 인스트럭션 세트)"를 프로세서에 내장하고 있다.
이 제품은 이와함께 패스트 이더네트와 ATM(비동기식 전송모드)방식의 통신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고속 통신망과의 접속이 매우 간편하다.
"울트라2" 시스템의 경우 3백32의 SPECint 92와 5백5의 SPECint 92 의성능을 발휘、 기존의 워크스테이션보다 가격 대비 성능이 매우 우수하다.
<장길수기자>
SW 많이 본 뉴스
-
1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2
삼성SDS, 클라우드 새 판 짠다…'누리' 프로젝트 띄워
-
3
무슬림 해킹조직, 한국 정부 사이트 디도스 공격
-
4
삼성SDS, 병무청 행정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맡는다
-
5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6
전문가 50명, AI기본법 개정 머리 맞댄다
-
7
제주도에 AI 특화 데이터센터 들어선다…바로AI, 구축 시동
-
8
오픈AI, 코어위브와 클라우드 계약…MS와 결별 가속화되나
-
9
마케터, 생성형 AI 의존 심화…사용자 신뢰 잃을라
-
10
산·학·연 모여 양자 산업 지원…NIA, 양자 클러스터 기본계획 마련 착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