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휴렛팩커드(HP)사가 일반용과 전문가용 및 네트워크지원용 등 3종의 스캐너 신제품을 발표하고 이달부터 시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한국HP가 이번에 출시한 스캐너들은 개인용인 "스캔젯 4s"와 2천4백dp i컬러 해상도를 구현하는 전문가용 "스캔젯 4c" 및 네트워크환경에서 사용할수 있는 "스캔젯 4Si" 등이다.
이가운데 "스캔젯 4s"는 4백dpi해상도로 분당 6장의 스캐닝이 가능한 흑백제품으로 사용자가 스캐너를 키보드와 모니터 사이에 두고 전자문서 처리및 전송작업을 해결할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스캔젯 4c"는 일반용지는 물론 35mm슬라이드 등의 투명용지까지 스캐닝할수 있는 전문가용으로 "윈도95"와 매킨토시 환경을 함께 지원한다.
이밖에 "스캔젯 4Si"는 전용 PC 없이 LAN에 직접 접속해 사용할 수 있는것이 특징이며 1천2백dpi의 해상도로 분당 15장의 스캐닝이 가능하다.
<김윤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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