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통상산업부 후원으로 개최한 "95 동경 한국부품산업전 에서 총 6천3백47만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두었다.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95 동경 한국부품산업 전에서 2천6백76명이 전시장을 방문했으며 상담액은 6천3백47만달러로 당초 예상액을 웃돌았다고 무공은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머스타트.스위치 등 자동차 부품 및 코일.저항기 등 전자부품을 중심으로 상담이 활발히 진행됐으며 특히 일본 바이어들이 AC모 터.프린터.열처리부품 등과 관련、 합작투자선 물색에 큰 관심을 보였다.
무공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본 기업에 한국산 부품류의 품질 및 기술수준을 재인식시키고 양국기업간 OEM및 기술협력을 가일층 증진시켜 국산부품 의대일수출기반을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박기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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