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전화선을 이용한 저가의 PC용 화상회의시스템 시장이 본격 형성될 전망이다. 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이씨현시스템.가산전자 등 화상회의시스템 공급 업체들은 전용선보다는 일반 전화선을 이용하는 화상회의시스템이 가격 부담 이적어 대량보급이 가능하다는 판단아래 이같은 방식의 시스템개발 및 공급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국내 처음으로 일반전화선을 이용하는 "쉐어비전PC-3000"을 도입、 판매하고있는 제이씨현시스템은 이 제품의 가격을 최근 1백90만원으로 인하、 10월 말현재 2백여 세트를 대기업의 업무용으로 판매하는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회사는이같은 판매호조를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일반인을 대상으로한 염가 형화상회의시스템을 도입、 판매할 계획이다.
가산전자도 일반전화선을 이용하는 저가의 "윈엑스 디지캠"을 자체 개발、 내년 1월부터 본격 판매할 계획이다. 가산전자가 이번에 개발한 화상회의시 스템은 시스템 구성가격이 30만원대인 초저가형 제품으로서 현재까지 국내 시판된 일반전화선 방식 시스템가운데 최저가이다.
한편 전용선을 이용한 화상회의시스템은 시스템당 가격이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에 이르는등 일반전화선이용시스템보다 최고 1백배까지 비싼 것으로알려지고 있다. <이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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