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의 모범택시에 구축할 자가 주파수공용통신(TRS)사업자로 선정된 태일정밀이 내년 상반기중에 허가될 수도권지역의 TRS사업자 수주전에도 참여한다. 태일정밀(대표 정강환)은 이달초 통신사업부의 이강훈상무이사를 팀장으로4개부서에 30명을 인원으로 테스크 포스(TF)팀인 "TRS사업추진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사업준비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태일정밀은 이를 위해 산동회계법인에 대해 컨설팅업무를 의뢰해 놓은 한편올해중으로 수도권지역의 30여개 중견기업을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구성、 사업자 선정전에 본격 참여할 예정이다.
태일정밀은 또 미국 디지털 TRS시스템 공급업체인 지오텍 커뮤니케이션사.
에릭슨US사.모토롤러사 등과의 기술제휴를 활발하게 하는 한편 이스라엘의 모통신업체와도 교류를 강화하고 있다.
현재 수도권지역의 TRS서비스 사업자 선정전에 참가를 희망하고 있는 업체 는내외반도체.삼천리.임광토건.선진 등으로 태일정밀이 사업자 선정전에 참여함에 따라 5개사로 늘어났다.
한편 태일정밀은 서울모범택시에 제공할 일본 JRC사의 JRC-TRS를 기반으로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해 시스템의 국산화를 실현하고 장기적으로 3백80MHz대 역의 디지털 TRS시스템도 국산화해 해외시장의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김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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