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가 POS시스템사업확대에 안간힘을 쓰고 있어 눈길.
지금까지 PC와 프린터사업에만 주력해온 삼보컴퓨터는 POS시스템에 대한 영업을 상대적으로 소홀히 한 결과 POS업계에서 삼류회사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다고 자체 진단.
이에 따라 삼보컴퓨터는 전국 3백여 대리점에 POS시스템유지보수체제를 갖추고 전문유통점도 지속적으로 모집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
삼보컴퓨터는 이에 따라 POS단말기와 삼보PC가 같은 회사에서 판매되는 고급제품이라는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종전의 남자모델을 교체하고 자사 전속모델인 최할리를 전격 기용.
삼보컴퓨터의 한 관계자는 "최근 경영진에서 POS사업에 대한 관심을 집중 적으로 보이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이 분야에 대한 삼보컴퓨터의 활동이 눈에띄게 두드러질 것"이라고 피력. <윤휘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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