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AT&T가 지역전화사업에 대한 본격 진출을 처음으로 공식 표명했다 고"일본경제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 전화시장은 현재 지역 전화회사가 독점하고 있는데 이 회사는 지난 26일 "주정부의 인가를 얻는 대로 미국 전역에서 사업을 전개해 나간다"며 본격 참여 계획을 분명히 밝혔다는 것이다. AT&T의 본격 참여 표명으로 미국 통신시장에서 유일하게 독점이 허용됐던 지역전화시장도 자유경 쟁체제로 들어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전화에선 주정부가 사업인가 등 규제권한을 갖고 있는데 최근 1, 2년 뉴욕주나 캘리포니아주는 이 시장에 경쟁원리를 도입키로 결정했다. 이에 편승, AT&T는 올 초 뉴욕의 일부지역에 서 최초로 지역전화시장에 참여했으며 현재는 시카고시와 캘리포니아주에서당국에 사업인가를 요청해 놓고있다.
따라서 이번 공식표명은 종전의 지역별 진출전략에서 한발 더 나아가 미전 역을 대상으로 한 사업계획이란 점에서 주목된다.
이를 위해 AT&T는 구체적으로 지역전화회사에서 빌린 통신회선을 재판매 하는 "리셀사업"뿐 아니라 독자적인 네트워크 구축도 계획하고 있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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