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다이제스트> 일 아키하바라, 컴산업 메카 부상

【도쿄=공동연합】일본 도쿄의 전자제품 상가인 아키하바라에 일본뿐 아니라외국의 유명 컴퓨터 제조업체들이 앞다퉈 판매점을 개설하면서 개인컴퓨터 산업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이들 판매점은 애프터서비스는 물론 신형 컴퓨터와 소프트웨어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고객확보를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일본내 올 회계연도의 컴퓨터 판매량은 5백30만~5백50만대에 달해 지난해보다 2백만대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아키하바라의 경우에는에어컨과 함께 컴퓨터가 가장 많이 팔리는 품목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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