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제트 프린터의 디자인이 다양화되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잉크제트 프린터시장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올 하반 기들어 메이커들이 외부디자인을 변경하거나 제품의 크기를 축소하는 등 디자인 차별화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레이저프린터보다는 잉크제트프린터에서 더욱 두드러지는데이는 지난 6월부터 저가의 보급형 잉크제트 신제품이 대거 출시돼 각사별 제품기능이 거의 평준화되고 있는데다 수요층이 일반가정으로까지 확대되면서 외부 디자인이 주요 구매포인트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9월 국내 최초로 국산엔진을 채용한 잉크제트프린터 신제품 마이젯 을발표한 삼성전자는 미아이디얼사에 제품의 디자인을 의뢰、 "마이젯"을 시작으로이후 출시하는 자사의 모든 제품 디자인을 차별화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한국HP와 삼보컴퓨터 큐닉스컴퓨터 등 외국산엔진을 채용하는 업체들도 독자적인 디자인 개발은 하지 않고 있으나 외형을 눕히는 형에서 세우는 형으로 변경하고 단축키를 사용해 작동키의 수를 대폭 줄여 미관을 정비하는 등 외부디자인을 차별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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