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올해 PC출하대수는 작년대비 58.4% 늘어난 5백30만대에 이를 전망 이라고 "일본경제신문"이 데이터퀘스트재팬의 예측을 인용,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데이터퀘스트는 사무용 수요가 호조인데다가 마이크로소프트사윈도95의 발매로 연말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지난 2월 발표한 예상 출하대수 4백5만대를 5백30만대로 상향조정했다.
또 이 회사는 내년 이후에도 연율 30%를 넘는 고성장을 지속해 오는 98년 에는 일본시장이 1천만대를 돌파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회사 집계에 따르면 올해 1~6월의 출하대수는 작년동기 비 약 50% 증가한 2백44만9천대로 나타났다. 또 7~9월은 1백30만2천대, 10~12월에는 저가격화, 윈도95의 발매에 따른 수요증가로 작년동기대비 70% 가까이 증가한 1백54만9천대로 예상된 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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