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림시스템(대표 이도훈)이 지리정보시스템(GIS)을 이용한 거래처 정보시스템 개발에 나섰다.
16일 거림시스템은 자사가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해 공급중인 미 맵인포사의PC용 GIS툴인 "맵인포"를 바탕으로 거래처 정보시스템(모델명 우리지점)의 베타버전을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서울과 부산지역의 경우 1만분의 1、 기타지역은 2만5천분의 1축척도로 제작해 유통및 판매업체들이 각지점별 매출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기존프로그램과는 달리 거래처별 매출현황에 따른 그래프 표시、 특정거래처 정보파악、 각영업소별 매출현황 파악등의 기능을 포함시켰다.
이 프로그램은 윈도3.x、 윈도NT 상에서 운영되며 486DX급 이상의 플랫폼 에서 최적의 운용조건을 갖는다.
거림은 이르면 내달중 완성판을 내놓을 계획이다. <이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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