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TI등 반도체관련업계 3.4분기 수익 늘어

미국의 텍사스 인스트루먼츠(TI)와 모토롤러사등 반도체관련 업체들의 3.4 분기 순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동안 TI사의 순이익은 전년대비 55% 증가한 2억8천9백만달러를 기록했다. TI사의 이같은 대폭적인 순익증가는 최근 세계반도체 수요가 전년보다 40 %가량 늘어난데 따른 것으로 TI의 이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3% 늘어난 34억3천만달러에 달했다.

한편 모토롤러사도 이 기간 결산에서 휴대전화의 수요증대에 따라 순이익 이31% 늘어난 3억8천만달러, 매출은 21% 증가한 69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조시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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