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텔사의 P6계열 마이크로프로세서인 "펜티엄 프로"에 대응, 경쟁업체들이 동급계열의 새로운 칩을 속속 내놓고 있는 가운데 사이릭스에 이어 넥스젠사도 하이엔드 모델인 "N.686"을 발표했다.
미 "월스트리트 저널"지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넥스젠이 이번에 발표한 N. 686"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3.1과 윈도 95용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인 텔의 펜티엄 프로에 비해 처리속도가 빠르고 크기도 작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윈도NT 등과 같은 고성능 운용체계용으로 나온 펜티엄 프로는 다소복잡한 내용의 소프트웨어는 처리속도가 펜티엄 초기 모델보다 오히려 느리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번 넥스젠의 "N.686"칩 발표를 계기로 마이크로프로세서업체들의 6세대 칩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구현지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3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4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5
아이폰17 프로 맥스, 기존보다 더 두꺼워진다… “배터리 때문”
-
6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7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8
정신 못 차린 '소녀상 조롱' 美 유튜버… 재판서 “한국은 미국 속국” 망언
-
9
애플, 스마트홈 허브 출시 미룬다… “시리 개편 지연”
-
10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