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에 부착된 바코드를 3백60도 어느 각도에서나 읽을 수 있는 "마젤란" 스캐너수요가 최근 국내 대형유통업체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따라이를 제조공급하는 미 스팩트라피직스사의 동아시아 및 라틴아메리카 담당 총책임자인 존 루그빌씨가 최근 국내 독점공급업체인 한스시스템의초청으로방한했다. "스팩트라피직스사는 지난 60년 레이저스캐닝 관련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유통.건설.산업 등 11개의 자회사를 거느릴 정도로 급 성장하고 있는 회사"라고 소개한 루그빌씨는 ""스팩트라피직스 스캐닝시스템 이라는 자회사가 유통업에 필요한 스캐너 등을 제조공급하기 위해 별도설립 됐으며 현재 아시아지역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루그빌씨는 특히 "스팩트라피직스사는 현재 전세계 레이저기술관련 시장에 서80% 이상의 시장을 점유할 정도로 기술력이 뛰어난 회사"라고 자랑하면서 "기술적 뒷받침을 위해 박사학위 이상의 물리학자만 해도 50명 가량이 근무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에 대해 루그빌씨는 "매년 아시아지역 21개국의 협력업체들이 모 여다음해 사업계획에 대한 회의를 개최하는데 이에 앞서 한국의 협력업체와 마케팅전략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를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루그빌씨는 "아시아지역은 지난 3년간 4배 이상으로 매출이 급신장하고있는 지역"이라며 "특히 한국이 아시아지역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고 귀띔했다.
앞으로의 기술동향에 대해 루그빌씨는 "최근 전자기술의 소형화.첨단화가가속화되고 있다"고 전제、 "스캐너의 경우 단순한 입력기능뿐아니라 자료처리기능까지 추가한 제품이 개발될 것이며 현재 미국 본사에서는 직원 1명이 2개 이상의 판매대를 관리할 수 있는 "셀프 체크아웃" 시스템을 개발해 실험 을 거치고 있다"고 말했다.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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