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마이크로소프트가 RAD(고속 응용SW 개발)방식을 대표하는 2종의 객체 지향형 SW개발도구 "비주얼베이식4.0"과 "폭스프로4.0"을 30일 발표했다.
(주)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95" "윈도NT" 및 기존 "윈도3.1" 등 운용체계 기능을 쉽게 활용할수 있는 윈도용 SW개발도구 "비주얼베이식4.0"과 시각적 인클래스 생성 기능을 지원할수 있는 데이터베이스(X베이스)용 개발도구 "비 주얼 폭스프로3.0"을 국내공급키로 했다.
이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는 응용SW 개발자들이 "윈도95" 등의 핵심기능인 "올레(OLE)"기반의 컴포넌트 소프트웨어를 보다 쉽고 빠르게 개발할수 있도록 하는 등 본격적인 윈도환경 지원체제를 갖출수 있게 됐다.
RAD방식을 채택한 이들 도구 가운데 "비주얼베이식4.0"은 "올레2.x"를 비롯32비트 응용SW개발환경의 지원과 "ODBC(개방형 데이터베이스 접속규격)2.0 "및 데이터베이스엔진 "제트3.0"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표준용 개인용 과 전문가용 및 팀단위로 클라이언트 서버환경용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있는 기업용 등 3개 버전으로 구성돼있다.
"비주얼 폭스프로3.0"은 "올레2.x"와 "ODBC 2.0" 등 규격을 지원하며 끌어놓기 drag & drop)기능을 이용、 새로 생성한 클래스를 기존에 생성된 클 래스 틀에 연결할수 있으며 다른 응용SW에도 반복적으로 재사용할수 있게 해주는 것이 장점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비주얼베이식4.0"의 경우 10월말부터 국내 판매키로 했으며 "비주얼폭스프로3.0"은 이 회사 데이터베이스 전문총판인 트라이콤을 통해 10월초부터 공급키로 했다. <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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