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용품 출품 "키모" 노종식 사장 "지난해 처음으로 열린 부산SEK 전시회는 수만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아전시제품을 작동해 보는등 지역주민과 지역업체를 위한 정보교류의 장으로 자리를 굳힌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그동안 컴퓨터관련 전시회가 대부분서울에 집중되어 왔으나 전국 규모의 전시회가 처음으로 부산에서 개최되면 서 그동안 정보에 목 말랐던 지역주민과 지역업계에 갈증을 해소시켜 줬을뿐아니라 지역사회의 정보화를 앞당기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여겨집니다"이 번 전시회에 전산용품을 출품한 키모의 로종식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두번째로 열리는 부산SEK 전시회가 지역 컴퓨터관련업체들의 사업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로사장은 "지역 컴퓨터업체들이 이번 전시회에 각종 신제품을 소개, 소비 자들의 반응을 고려해 제품상용화와 마케팅전략을 결정하면 도움이 될 것"이 라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업체들이 전시회에 참가해 여러가지 제품정보를 교류하고 기술력을 높이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부산SEK 전시회가 중소업체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부산컴퓨터산 업의 실정을 감안,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위주의 행사추진에 무게중심을 두 고중소컴퓨터업체의 참가를 적극 유도하고 있는 만큼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 소컴퓨터업체의 제품판매에 상당한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사장은 이와함께 "이번 전시회는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윈도즈95가 출시된 후 지방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시회이기 때문에 일반인은 물론 관련 업체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게 분명하다"며 "참가 업체로 하여금 윈도즈95 관련제품을 대거 출품토록 하여 관람객에게는 윈도즈95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컴퓨터업체에는 윈도즈95 관련제품개발을 촉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제대로 된 컴퓨터 관련전시회가 전무했던 부산에서 SEK 전시회가 정기행사로 열리는 것은 지방전시문화에도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고 밝힌로사장은 "이번 부산 전시회가 질적인 면에서 서울에서 열리는 전시회와 별 차이가 없으나 현재 협소한 전시장 규모와 보완이 필요한 부대시설문제는 심도있게 해결돼야 할 과제"라고 지적했다. <부산=윤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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