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로직(대표 최인철)이 VGA 기능은 물론 MPEG、 TV수신、 오버레이 기능까지 갖춘 복합카드를 개발、 본격 판매에 나섰다.
30일 디지탈로직은 1년간의 연구끝에 기존 VGA카드에다 MPEG및 TV수신、 오버레이 기능을 추가한 통합카드(모델명 "하나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카드에는 대만 챙랩사의 32비트 그래픽 가속기능을 지닌 그래픽칩(ET40 00/W32P)과 윈보드사의 MPEG칩(9920T-1)이 탑재돼 있으며 필립스사의 TV튜 너가 부착되어 있다.
특히 이 제품은 화면상의 아이콘을 이용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연출 할수 있도록 설계、 사용하기에 편리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디지탈로직은 이 복합카드를 장당 36만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이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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