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아자동차가 미국 포드자동차의 한국판매법인인 포드 모터 컴퍼니코리아에 대한 지분참여를 결정하자 일부관련업계에서는 "기아가 자동차수입 에 앞장서는 것이 아니냐"고 비난.
업계의 한 관계자는 특히 "올해들어 외국산 자동차 판매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아가 자발적으로 지분참여를 결정한 것은 수 입차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발빠른 행보로 보인다"고 분석.
기아는 이에 대해 "프라이드를 수출하는데 상당부분 도움을 주고 있는 포드 사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외제차의 수입자유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 이라고 설명. <조용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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