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최근 하이마트 등 대형가전양판점에 대한전자제품공급여부를 두고 상당히 고민하는 눈치.
자사 대리점보호와 적정판매가격유지를 위해서 양판점에의 제품공급은 곤란 하다는 "명분"을 앞세우자니 이로 인한 불이익이 적지 않기 때문. 실제로 LG전자는 현재 가전제품을 직접 공급하지 않고 있는 하이마트가 LG전자의 대 형유통점을 통해 LG제품을 구입 판매하면서 소비자들에게 물량공급이원활한대우전자의 제품을 우선적으로 권하는가 하면 대우전자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리한 면만 부각시켜 제품이미지에 나쁜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나름대로분석. LG전자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 "최근 대고객이미지개선을 위해 온갖 노력 을 다하고 있는 판에 소비자들의 구매가 많은 양판점이 제품공급거절을 앞세워 LG제품의 이미지를 흐리는 것은 참기 힘든 일"이라며 "양판점에 대한 제품공급을 포함한 적절한 대응방안을 모색중"이라고 귀띔. <박주용 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 다양한 OS환경 고려한 제로 트러스트가 필요한 이유
-
2
[ET시론]AI 인프라, 대한민국의 새로운 해자(垓子)를 쌓아라
-
3
[기고] 딥시크의 경고…혁신·생태계·인재 부족한 韓
-
4
[보안칼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개인정보 보호와 관리 방안
-
5
[ET시론]2050 탄소중립: 탄녹위 2기의 도전과 과제
-
6
[ET단상]국가경쟁력 혁신, 대학연구소 활성화에 달려있다
-
7
[콘텐츠칼럼]게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수립 및 지원 방안
-
8
[김종면의 K브랜드 집중탐구] 〈32〉락앤락, 생활의 혁신을 선물한 세계 최초의 발명품
-
9
[디지털문서 인사이트] 문서기반 데이터는 인공지능 시대의 마중물
-
10
[여호영의 시대정신] 〈31〉자영업자는 왜 살아남기 힘든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