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대 학생들은 11월부터 전국의 지역학습관에서 원격강의시스템을 통해 서울 혜화동의 대학본부에서 제공하는 강의내용을 TV화면을 통해 직접 수강할 수 있게 된다.
방송통신대 대학본부는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서울 부산 인천 전주등 전국 12 개지역 학습관과 1개 시군학습관을 전용회선으로 연결해 학생들과 본부 교수 가 동화상 음성 그래픽정보를 주고받으며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전국망 규모의 원격강의시스템을 개발、 10월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방송통신대에 설치되는 원격강의시스템은 움직이는 영상정보를 초당 30프레임까지 전송、 TV방송 수준의 선명한 화면을 제공할 수 있으며 대학 본부에 다지점제어장치(MCU)를 설치해 교수와 학생간에 실시간으로 의사교환이 가능 실제 수업과 다름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강의 내용이 대형 프로젝션 TV에 접속、 출력되며 녹화나 재생도 가능하다.
이에 따라 방송통신대는 앞으로 전국 학습관에 강사를 일일이 파견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게 됐으며 각지역 학생들 사이의 정보 교류및 그룹 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가 원격 강의 시스템을 구축한 것은 지난 1월 수원대학교에 미국 유 타대학교와의 국제 원격강의 시스템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최승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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