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쓰시타전기산업이 고쳐쓰기가능한 신형 광디스크기억장치 "PD"의 생산력 강화에 적극 나선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마쓰시타는 독자개발한 PD의 구동장치 및 디스크의 생산능력을당초계획보다더 확대하는 동시에 그 시기도 앞당긴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현재 월간 3만대규모인 구동장치의 생산능력을 오는 10월까지 당초계획의 2배 가까운 월 18만대로 확대할 방침이다. 당초에는 금년말까지 월간 10만대규모 로 늘릴 계획이었다.
또 디스크에 대한 투자도 강화、 현재 월 10만매규모인 생산능력을 10월에는 월30만매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단가를 낮추기 위해 내년중 구동장치를 미국이나 동남아시아에서 생산할 것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처럼 마쓰시타가 PD사업을 적극화하는 것은 조기에 공급능력을 확대、 이의 보급을 촉진하는 동시에 이를 차세대광디스크의 업계표준으로 정착시켜 나가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PD는 마쓰시타가 지난해 독자 개발、 PC용 기억장치로 지난 4월 상품화됐다.
고쳐쓰기가능형광디스크의 일종인 상변화형 광디스크를 이용한다. 기억용량 은 플로피디스크(FD) 4백50매분에 해당하는 6백50MB이며 CD롬도 4배속으로재 생할 수 있다. 표준가격은 구동장치가 11만8천엔、 디스크가 6천엔. 마쓰시 타는 이미 NEC 등 10여개사에 OEM공급을 하고 있으며 지난달부터는 미국 컴퓨터업체 등을 겨냥、 구미지역으로도 수출을 개시했다. 마쓰시타는 금년에구동장치를 40만대、 디스크는 1백20만매를 판매、 합계약 1백50억엔의 매출 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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