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컬러TV 및 VCR의 수출이 계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전자기계공업회(EIAJ)의 지난 4일 발표에 따르면 5월중 일본산 컬러TV의 수출이 전년동기비 35% 감소한 20만대、 VCR 수출은 43.9% 줄어든 67만7천 대로 각각 집계됐다.
반면 같은 기간중 한국 말레이시아 태국 등 외국산컬러TV 및 VCR의 일본내 수입은 크게 늘어나 컬러TV는 전년동기비 26.8% 증가한 56만3천2백65대、 VCR는 1백19.8% 늘어난 30만8천2백38대로 공식 집계됐다.
이같은 수출저조에 대해 협회측의 한 관계자는 "일본업체들이 엔고에 대응、 생산시설의 해외이전을 가속화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5월중 일본국내 출하대수를 보면 컬러TV는 전년동기비 10.9% 늘어난 58만8천대로 9개월 연속증가를 나타냈다. VCR도 9개월 연속 증가로 전년동기 비 20.7% 늘어난 36만8천대로 집계됐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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