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이헌조)는 무선 트랙볼을 장착、 원격으로 기능을 조정할 수 있는 컬러 노트북PC "액센트(모델명:GN40C5086、 GN40C7587.사진)"를 개발、 이달말부터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5일 발표했다.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486DX2/50MHz와 486DX4/75MHz급 2개 모델로 무선 트 랙볼을 장착、 사용자가 회의때나 필요시에 트랙볼만을 따로 분리해 원거리 (3m이내)에서도 PC를 자유롭게 조작할 수 있어 활동범위에 제약을 받는 노트 북PC의 단점을 해소했다.
LG전자는 "이같은 방식의 노트북은 세계에서 처음"이라며 "자체 개발한 적외선 방식의 무선 트랙볼을 현재 국내외에 특허출원중에 있다"고 밝혔다.
액센트는 이와함께 PCMCIA카드를 이용하는 기존 노트북PC와 달리 14.4Kbp s의 팩스모뎀을 기본 내장했으며 사운드카드、 마이크로폰、 스피커도 내장 해 멀티미디어 기능을 즐길 수 있게 설계했다.
또한 2.8kg의 무게에 배터리는 2시간이상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가는 부가세별도로 486DX2 2백30만원、 486DX4 2백80만원이다.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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